
㈜윈터그린은 2026년 9월 10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상주시 시설오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ALA(아미노레블리닉산)를 활용한 시설오이 생육관리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상주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설오이의 생육 특성과 재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육·양분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질 시설오이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세이와아그리컬처(SEIWA AGRICULTURE CO., LTD.) 제품 개발·연구 담당 하라(Hara) 연구원이 직접 강의를 맡아 5-아미노레블리닉산(5-ALA)의 식물체 내 역할과 시설오이 재배에서의 활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의에서는 먼저 식물의 기본적인 생명활동인 광합성과 5-ALA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5-ALA는 엽록소(Chlorophyll)와 Heme의 전구체이며 식물체 내에 존재하는 천연 기능성 아미노산으로, 엽록소를 통한 광에너지 이용과 광합성, Heme과 관련된 효소 활성 및 식물이 흡수한 양분의 이용 과정과 관련된 성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5-ALA의 특성을 시설오이의 생육 특성과 연결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오이는 한 번에 과실을 수확하는 작물이 아니라 수확을 계속하면서 동시에 다음 과실을 만들어 내는 작물로, 개화·착과·과실 비대·수확과 측지(아들줄기) 생장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따라서 수확이 이어질수록 과실과 새로운 생육에 필요한 양분 공급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건강한 잎과 광합성 능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초세 관리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시설오이는 착과와 수확이 장기간 반복되는 만큼 초세가 떨어진 이후 회복시키는 관리보다 광합성 능력이 저하되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착과 부담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전부터 작물의 생육 상태를 관리하고, 정식 후 활착과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광합성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지속적인 생산의 핵심이라는 내용을 농가들과 공유하였습니다.
강의에서는 잎의 상태와 수광 능력의 중요성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건강한 잎을 유지하고 잎이 햇빛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광합성 활동에 중요하며, 일본 현장 사례를 통해 잎색, 잎의 전개와 황화 진행 등 작물 생육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 시설재배에서 중요한 초세 유지와 안정적인 수확량 관리에 대한 일본 오이 재배 사례도 소개되었습니다. 발표자료에서는 겨울철 저온·저일조 환경과 같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초세를 유지하고, 이후 일사량이 증가하는 시기까지 안정적으로 작물을 관리하는 사례를 통해 지속적인 광합성 능력과 초세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시설오이 재배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후 회복시키는 관리’보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 작물의 광합성과 초세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장기간 수확을 이어가는 오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착과 부담, 정식 후 활착, 일조 부족 등 생육 단계와 재배환경에 맞춘 5-ALA 활용 및 생육관리 방향을 참석 농가들과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5-ALA의 기본적인 작용 원리부터 시설오이의 광합성, 초세 및 양분관리까지 실제 시설오이 재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윈터그린은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농업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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